과음의 경고, 과음으로 인한 질병

과음의 경고, 과음으로 인한 질병 

적당하게 마시면 혈액순환에도 좋고 기분도 좋아질 수 있고 하는 등의 여러 좋은 효과도 얻을 수 있지만 과음으로 인해 여러가지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과음의 경고 알려드립니다. 

 

우리는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간에서 이상이 생기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소화기, 신경, 근육, 순환기 등 전신의 여러 장기 이상, 질병이 생기게 될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지게 만드는 것이 바로 과음 입니다. 

 

 

과음이 우리 사람의 몸에 보내는 경고 즉 질병은 무엇이 있을까요? 

 

구강과 인후, 간, 십이지장, 소장, 생식기, 뇌신경, 식도, 심혈관계, 위, 췌장, 대장, 다리 등 온 몸에 과음으로 인한 여러가지 질병들이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소화기계에서 나타나는 질병으로는 역시 간질환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지방간 단계에서는 자각증상이 없어 계속 과음 하게 되고 이것이 알콜성간염, 알콜간섬유증이 되면서 열과 복통 등의 자각증상 나타납니다. 그래도 과음 계속한다면 간경변에 이르게 됩니다. 

 

 

이 외에서도 과음이 우리 몸에 보내주는 경고 로는 우리 몸 모든 소화관에 영향을 끼치므로 역류성식도염, 췌장염, 말로리바이스증후군, 급성위점막병변, 문맥압항진성 위염, 설사, 영양 흡수장애, 치질 등을 초래합니다. 

과음으로 인한 순환기계 질환에는 심근경색과 심부전, 고혈압, 뇌경색, 뇌출혈, 부정맥, 말초혈관장애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은 뇌졸중과 심장병 위험성을 높입니다. 

 

과음이 신경과 근육계에 보내는 경고 질환은 알콜 자체의 독성보다는 음주 때문에 영양의 불균형이 나타나는 것으로 신경장애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비타민B1은 알콜대사에 사용되기 때문에 과음은 비타민B1의 만성적 결핍상태를 초래하고 이것은 온 몸의 신경에 영향을 줍니다. 

이 외에 계속되는 과음 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중 고혈압, 지질이상증, 고혈당, 당뇨병, 통풍 등이 있습니다. 알코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병들 그리고 컨디션은 과음의 경고 입니다. 약간이라도 몸에서 느껴지는 것이 있다면 절주 또는 금주 하면서 건강을 되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